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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길 "신기술만이 생존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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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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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R&D센터 30돌


    [ 송종현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11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소인 ‘글로벌 테크놀러지’에서 ‘SK이노베이션 R&D 출범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사진), 김준 SK에너지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 이재환 SK인천석유화학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옛 유공은 1985년 울산에 국내 에너지·화학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울산기술지원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1994년 문을 연 대덕기술원을 거쳐 2011년부터 글로벌 테크놀러지로 바뀌었다.

    글로벌 테크놀러지는 그동안 고급 윤활기유,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 넥슬렌(고성능 폴리에틸렌), 전기차 배터리 등의 신기술을 개발해 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1995년 세계 최초로 정유공장의 미전환유를 원료로 고부가 윤활기유인 유베이스를 생산하는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SK루브리컨츠는 세계 30여개국에 유베이스를 수출하며 세계 고급 윤활기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철길 사장은 “중동, 중국 등 자원국들의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며 “지난해 업계에 불어닥친 ‘겨울폭풍’과 같은 위기를 이겨내려면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는 것 외에 대안이 없다”고 강조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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