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입점하며 면세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삼익면세점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7일(화) 오후 6시 삼익아트홀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별들의 음악회'를 열어 악기 제조사인 모기업의 특색을 살리며, 동시에 12월 초 오픈하는 면세점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삼익악기 페이스북 페이지 / 공연 포스터
지휘자 금난새와 곽윤찬 재즈트리오가 무대를 장식하며, 공연 사이마다 해설을 가미해 대중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친숙함을 더할 계획이다.
현재 삼익악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관련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13일인 금요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을 작성한 이들 중 5명을 추첨해 콘서트 초대장을 증정할 예정이고 당첨 결과는 14일 삼익악기 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삼익면세점 관계자는 "기존에도 음악콘서트 행사를 많이 진행해 왔지만, 이번 공연은 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라며 "유명 음악인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2월 초 인천공항점 그랜드 오픈 ?앞둔 삼익면세점은 에스티로더, 랑콤, 디올, 크리니크, 설화수, 헤라 등 화장품, 향수 40여개 브랜드와 입점을 확정하고 본격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다. 위치는 루이비통 매장 맞은편인 여객터미널 중간이다. 2기 사업자였던 신라면세점이 영업했던 자리로, 탑승동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근방에 위치해 좋은 입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백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aekjin@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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