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 가격 대비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해보다 20여 개 브랜드가 늘어난 총 19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할 계획이다.
13일 멀버리, 막스마라, 레오나드, 페델리, 까르벵 등 5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총 190여개의 브랜드가 할인 행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CMFR, 에스카다, No.21, 라움맨, 브로이어 등은 올해 처음 시즌 오프에 참여한다고 현대백화점 측은 전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브랜드별로 겨울 아우터 물량을 10~30% 가량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 행사는 판교점에 입점한 해외명품 브랜드까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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