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묵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사장 장익현)은 내년 행사 10주년을 앞두고 다음달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특별 세미나를 연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이 ‘DIMF 10년간의 성과와 과제’를, 순천향대 교수이자 뮤지컬 평론가인 원종원 교수가 ‘세계적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장우 경북대 교수의 진행으로 임병대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장, 김용현 서울뮤지컬컴퍼니 대표,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박사,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가 참가한다.
대구시와 DIMF가 제작한 뮤지컬 ‘투란도트’의 칼라프 왕자로 대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특별 참석해 토론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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