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10일 진주시 옥봉지역아동센터에서 ‘BNK행복한공부방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한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BNK금융그룹이 201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민간기업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옥봉지역아동센터는 약 3개월여간의 개보수작업을 통해 특색있는 공부방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BNK행복한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결실이 진주로까지 이어지게 돼 뿌듯하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정만 진주시의회 부의장은 “경남 요소요소에 BNK행복한공부방이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BNK금융그룹과 8개 지역 향토 건설기업이 함께 추진 중인 BNK행복한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민간기업 협력 사회공헌사업 롤 모델로서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봉지역아동센터가 BNK행복한공부방이란 이름으로 탈바꿈하게 됨에 따라 경남지역에만 총 22곳이 조성됐다.
‘BNK행복한공부방 만들기 사업’에는 중원종합건설㈜, ㈜동원개발, ㈜일동, IS동서㈜, 경동건설㈜, ㈜동일, ㈜삼정기업, 창일개발㈜ 등 8개 향토 건설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2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3년 부산 16곳, 2014년 경남 10곳·부산 12곳·울산 2곳, 2015년 경남 12곳·부산 14곳·울산 2곳 등의 지역아동센터가 BNK행복한공부방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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