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웅코리아(회장 송원기)는 중국 정부가 지정한 정주 보세국제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픈을 앞둔 정주 보세국제는 한국관, 독일관, 태국관 등 해외명품/화장품/잡화/식품 등을 전시 판매한다.
지난 2012년 9월 중국 정부가 정주, 항주, 상해, 충칭, 닝보를 5대 국가 시범 무역 도시로 지정함에 따라 보세구 내의 E-전자무역은 관세, 증치세(부가세)가 면제됐다. 수출국의 원산지 증명서와 식·의약처 승인만 있으면 중국의 위생증명서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된 것이다.
또한 이 보세국제를 통해 품질안전관리 및 위생허가 등 중국에 한국기업진출의 높은 장벽이었던 관세, 유통망 등의 현재 겪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한국기업 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한국관 오픈을 통해 삼웅코리아는 한국의 우수 제품의 중국내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안전한 유통망으로 공급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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