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2.36

  • 13.79
  • 0.54%
코스닥

729.05

  • 14.01
  • 1.89%
1/3

수능 부정 4년새 두 배로…가장 많은 유형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근 4년 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부정행위자가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2011학년도 97명에서 2015학년도엔 209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능 부정행위자는 2012학년도에는 171명으로 배 가까이 늘었다가 2013학년도에는 153명으로 소폭 줄었다.

2014학년도에는 다시 188명으로 증가했고 작년 수능에서는 209명으로 더 늘어 최근 5개년도 수능에서 총 818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적발된 수험생은 모두 성적이 무효처리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다음해 응시자격까지 박탈됐다.

부정행위 유형별로 보면 시험장에 반입이 금지된 휴대전화를 소지한 경우가 342건으로 가장 많았고, 두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4교시 탐구영역에서 과목당 배정된 30분의 시험시간을 지키지 않고 미리 다른 과목의 문제를 풀다가 적발된 사례가 325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시험 종료 뒤에도 답안을 작성했다가 적발된 사례(58건), 기타 전자기기 소지(39건), 감독관 지시 불이행(2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 사태에 수입차 점유율 15% 선에서 멈추나] ['안정감·민첩함' 동시에…'야누스' BMW 뉴 7시리즈] ['벤츠 vs BMW' 라이벌戰 연말까지 뜨겁다] [정용진 "놀라운 콘텐츠로 가득 찬 신세계 면세점 만들겠다"] ['넥스트 차이나' 로컬·R&D·혁신으로 뚫어라]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