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혁 기자 ]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사진)이 개봉 사흘 만에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검은 사제들’의 누적 관객이 100만39명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사흘째에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올해 ‘1000만 영화’ 대열에 들어선 ‘베테랑’ ‘암살’과 같은 흥행 속도다. 11월 개봉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인터스텔라’와도 비슷한 추세다.
‘검은 사제들’은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악령에 씌어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구마의식을 진행하며 분투하는 두 신부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여성 관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유재혁 대중문화전문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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