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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수출 늘린 중기들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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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수출 늘린 중기들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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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시장 다변화…모방 힘든 기술로 차별화

    [ 김순신 기자 ] 수출시장을 선제적으로 다변화하거나 기술 차별화를 꾀한 중소기업이 수출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무역협회는 8일 ‘수출부진 속 쾌속질주하는 중소기업의 비결은 무엇인가’라는 보고서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한 중소기업의 성공 비결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수출 시장 다변화(유망 시장에서 한발 앞서 준비하라)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기술 차별화로 승부하라) △공급망과 협력 강화(전략적 제휴로 시너지를 창출하라) △서비스 차별화(고객을 감동시켜라) △내부 직원과 비전 공유(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라) 등이다.

    무역협회는 이미 형성된 시장에서 경쟁하기보다 새로운 시장 선점을 꾀했을 때 수출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데를 수출하는 엔씨엠은 비데 문화가 형성되지 않은 중국 시장에, 신한벽지는 중동과 터키 시장에서 한류를 활용한 선제적 투자로 성공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폴리프로필렌(PP)을 수출하던 미래씨앤지 역시 터키와 남미 시장을 공략해 올 들어 7월까지 수출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782% 늘리는 데 성공했다.

    기술차별화도 수출증대의 令?요인으로 작용했다. 넥스트칩은 연간 매출의 20%를 폐쇄회로TV(CCTV) 기술 개발에 투자했다. 기술 트렌드를 주도한 덕분에 올 중국 수출이 136% 늘었다.



    인터로조는 서비스 차별화 전략으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로조는 단기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재고물량 관련 바이어의 손해를 50% 보전해주는 전략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여러 바이어와 두터운 신뢰를 구축하게 됐고 설립 15년 만에 50개국 120여개 거래처를 확보했다.

    무역협회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업체를 적극적으로 물색해 신뢰기반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래씨앤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협력업체가 대금지급에 어려움을 겪자 독촉하지 않고 1년간 결제를 미뤄줬다. 이때 쌓인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두 회사가 남미 시장에 공동 진출할 수 있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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