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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코리아 블프' 기세 몰이…20일부터 'K-세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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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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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가가 지난 10월 쇼핑가를 달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기세 몰이에 나선다. 연말에도 최대 규모, 최장 기간의 민간 주도 쇼핑대전을 준비 중이다.

    유통산업연합회(사무국 대한상의)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6일간 'K-세일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K-세일데이는 유통산업주간(12월1일~3일) 행사의 하나다.

    연말마다 업종·업체별로 추진되던 세일행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적 쇼핑기간으로 만들어보고자 유통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프랜차이즈, 전자제품 유통전문점 등 국내 유통산업 전 업종을 비롯해 전자제품, 의류·패션 등 제조업체, 외식 등 서비스기업이 모두 참여한다.

    업체들의 참가신청은 11일부터 K-세일데이 공식홈페이지(www.k-saleday.com)를 통해 받는다.

    참여기업, 행사품목, 할인율 등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에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한 상품박람회도 개최한다.

    대한상의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내수 침체와 수출 부진으로 힘겨워하는 우리 경제에 단비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 방문객과 해외의 역직구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호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유통산업 관련 협회단체 7개(한국체인스토어협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편의점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와 유통기업 7개(농협중앙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에브리데이리테일, 롯데슈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상의가 사무국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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