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글로벌 가치 높이기 위한 대외 홍보 주력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1월 7일~8일 양일간 '글로벌 제주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한대사 등 외교사절단 초청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를 방문하는 외교사절단은 체코, 터키, 말레이시아 등 총 20개국 주한대사 부부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제주도의 관광자원인 세계지질공원 용머리해안, 동문재래시장을 답사 후, 한류콘서트인 K-CON을 참관할 예정이다. K-CON에는 신승훈, 신화, 마마무, 블락비, 틴탑, SG워너비 등이 출연한다.
제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코에 모두 등재되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 측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이외에도 해녀, 돌담 등 제주만의 고유한 문화와 삶의 정취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만이 지닌 고유한 문화와 자연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대내외로 홍보에 주력 하는 사업으로, 제주관광공사는 해외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를 통해 제주의 가치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세계인이 함께 지켜야할 보물섬으로써 그 가치가 서서히 인정받고 있다"면서 "해외 각국별로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를 구축 활용하여 제주의 핵심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등 글로벌 제주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coolde@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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