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 개소기념으로 주제는 ‘병원’ 하면 생각나는 것?
부산 온종합병원은 어린이병원 개소를 기념해 지난 9월부터 10월12일까지 ‘병원하면 생각나는 것?’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 백일장&그림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45개의 기관이 참여해 ‘가족이 아팠을 때’, ‘병원에서 있었던 일’, ‘건강’ 등의 소제목으로 그림 558점, 수기 9점이 접수되어 총 56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참여 대상자별로는 어린이집 217점, 유치원 293점, 초등생 55점, 고등학생 2점이 접수됐다. 시상은 대상 1명(문화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 1명(문화상품권 20만원), 우수상 2명(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3명(문화상품권 5만원), 최다참여기관상(10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됐다.이번 공모전에서 특이한 점은 위 시상 이외에 150점을 입선작으로 선정해 상품과 함께 시상한다.
수상작 선정은 부산여자대학교 김진수 교수, 동서대학교 김세화 교수, 브니엘예고 임윤경 교사,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 설유진 회장, 온종합병원 어린이병원장 황규근 교수 등이 맡았다.대상은 용수초등학교 박초인 학생이, 최우수상은 성지병설유치원 김나연 학생, 우수상 중현초등학교 정준수 학생, 해원초등학교 이루니 학생이 뽑혔다.
지난 9월 1일 정근 박사 등 쩝악擥늉?임직원, 설유진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병원 개소식을 가졌다. 온종합병원 어린이병원에는 황규근 원장을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5명이 365일 밤 12시까지 환자들을 돌보게 된다. 이날 설유진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그간 부산지역 어린이 진료와 의료복지에 애쓴 온종합병원에 공로패를 전달한 바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