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ni DRC를 비롯한 16개 정식대회와 33개 종목, 14개국 약 2,750팀 4,700명 참가
지난 10.29(목)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5 국제로봇콘테스트 및 R-BIZ 챌린지’가 4일간의 치열했던 열기를 뒤로한 채, 11.1(일) 오후 3시 시상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국제로봇콘테스트는 12개 대회 28개 종목으로 R-BIZ 챌린지는 4개 대회 5개 종목으로 진행 됐으며 시상은 각 대회 종목별로 대통령상 4점, 국무총리상 3점, 장관상 29점 등 상장 185여점이 수여됐다.
올해 각 대회별로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등 총 4,700명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2,700여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강자를 가렸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R-BIZ 챌린지에서 종합 우승한 ‘Mini DRC’ 부문 광운대학교의 ‘로빛’팀,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지능형 프로 부문에서 캐나다의 ‘TEAM CANADA’팀,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지능형 아마추어 부문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RND_ZS’팀, ‘지능형 SoC로봇워’*** HURO Competition 부문에서 충북대학교의 ‘Raven’팀이 차지하였다.
특히, 재난 현 恙【?인명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는 ‘Mini DRC’에서는 광운대학교 로빛팀이 장애물 돌파, 사다리 오르기에 이어 인명 구조까지 총 6개의 미션을 성공하며 Mini DRC 우승을 차지하였고 Mini DRC를 포함하여 총 4개의 대회로 이루어져 있는 R-BIZ 챌린지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국무총리상의 영광은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지능형 부문(KIT)에서 수주중학교의 ‘Rnc1’팀, ‘지능형 SoC로봇워’ SoC태권로봇 부문에서 상명대학교의 ‘OPTC’팀 그리고 ‘SEOULTECH 지능로봇’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에서 싱가포르의 ‘SINGAPORE’팀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국제로봇콘테스트의 10주년을 맞이하여 10년간의 모습을 담은 미디어월 전시가 진행됨. 그 외에도 재난구조로봇시연, 특허청 IP 골든벨, 특별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가 지향하였던 “산업연계”, “기술력 향상”, “국제화 확대”가 기대 이상으로 달성되어 국제적 수준의 대회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제로봇콘테스트 및 R-BIZ 챌린지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진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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