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100% 과일로 만든 프리미엄 잼 ‘리얼잼’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얼잼은 신선한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과육, 맛과 향을 풍부하게 하는 과일퓨레,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과일즙과 잼의 점성을 위한 과일펙틴까지 오로지 과일만 이용했다. 산미료 역시 시판 잼에 주로 사용되는 구연산 대신 레몬즙을 넣었다. 전체 성분의 약 40~50%가 설탕인 시판 잼에 비해 당도도 낮다.
청정원 리얼잼 담당 김국환 대리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무설탕 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대부분 고가의 수입 제품”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무설탕 잼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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