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6일까지 엑스코서
84개국 전문가 900명 참가
[ 오경묵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6일 대구 엑스코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클러스터 분야의 세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18회 세계 클러스터 경쟁력 총회(TCI 2015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 개최는 홍콩, 인도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다.
총회에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84개국 900여명의 경제개발 및 클러스터 분야 전문가가 참가한다. 메인 행사인 학술 콘퍼런스에서는 크리스티안 케텔스 하버드대 교수가 ‘창조경제를 위한 클러스터 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글로벌 협력과 클러스터 국제화, 한국 클러스터의 발전 과정과 성과 등 6개의 주제 강연과 7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비즈니스 모델과 정책 아젠다’를 주제로 산단공과 TCI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개막 전날인 3일 대구 포항 부산 등 7개 산업현장 클러스터 투어를 한다. 총회 기간인 4~6일에는 학술 콘퍼런스 및 수출상담회, 기업마케팅관 운영, 우수기업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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