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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남 곡성 소룡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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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전KDN은 2일 전남 곡성군 옥과면 소룡마을과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p>

<p>이날 마을 회관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자매결연 증서교환', '야외운동기구 증정식', '기념사진 촬영 및 오찬' 등을 함께하며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일손 돕기는 지역 농산물인 사과 수확시기에 맞춰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

<p>이번 자매결연식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한전KDN이 '나눔 경영'이라는 기업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해 추진됐다.</p>

<p>이 자리에서 문상옥 상임감사는 "자매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로 농촌마을 일손돕기와 기타 다른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앞으로 마을주민과 상호 상생협력해 나가겠다고"고 약속했다.</p>

<p>유근기 군수는 "국가 에너지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한전KDN이 소룡마을과 자매의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결연을 계기로 서로가 서로를 빛나게 하는 상생의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p>

<p>앞으로도 한전KDN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과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기업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 왼쪽으로부터 문상옥 한전KDN 상임감사, 김선엽 소룡마을 이장, 윤복한 한전KDN 감사실장, 유근기 곡성 군수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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