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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 침체, 경제성장에 '족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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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 침체, 경제성장에 '족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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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 이승현 기자] 한국경제가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석유 및 석유화학제품 수출은 저유가와 물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위기감이 가중되고 있다.</p>

    <p>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총 수출은 434억69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8% 감소,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p>


    <p>특히 수출물량이 감소세로 전환(-9.4%)한 것과 더불어 단가 역시 감소세(-7.1%)로 나타나며 경제성장에 빨간불이 켜졌다.</p>

    <p>이중 석유 및 석유화학산업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p>


    <p>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석유제품은 총 23억 59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4.9%(19억 달러)가 감소했다. 석유화학 역시 총 수출액은 29억 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6%(-14억 달러) 감소했다.</p>

    <p>실제 석유제품을 포함한 대중국 수출은 지난 7월 –6.5%를 기록한 이후 △8월 -9.2% △9월 -5.0% △10월 –8.0%의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p>



    <p>이에 대해 산업부는 석유화학·석유제품의 수출 감소세는 공장의 시설보수 등의 영향이 크다는 설명이다.</p>

    <p>더불어 유가와 석유제품 수출가 역시 지난해 대비 반토막 나며 마이너스를 견인했다.</p>


    <p>지난해 10월 두바이유는 배럴당 86.8달러에서 올해 9월 배럴당 45,8달러(-47.2%)로 곤두박질 쳤다. 같은 기간 석유제품역시 100.6달러에서 59.0달러(41.4%)로 떨어졌다.</p>

    <p>산업부 관계자는 "10월 수출은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에 따른 기저효과와 유가영향 품목 등으로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 했다"라며 "전년 대비 수출이 감소한데는 제1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부진과 역내 수출경쟁 심화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p>


    <p>이어 그는 "더불어 석유화학과 석유제품 공장의 정기시설보수 등의 영향으로 5개월만에 총 수출물량이 감소세로 전환 했다"고 덧붙였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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