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영인프런티어는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약 1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억1118만원으로 142.2%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1억1014만원으로 477% 늘었다.
연구용 항체를 개발 및 공급하는 바이오 사업부문이 매출 42억2277만원, 영업이익 8210만원, 순이익 7억899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영인프런티티어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과학기기 및 바이오 양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성장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신규 라인의 출시로 과학기기 사업 부문의 제품이 확대됐으며, 특히 바이오 사업부문에서 올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CP ELISA' 키트에 대한 국내 대형 제약사들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인프런티어는 올해 240억원의 매출과 6억원의 영업이익, 14억원의 순이익을 전망하고 있다. 매출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200억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 羞朱?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