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이 “우리집은 쓰레기더미다”고 폭로했다.
30일 방송되는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티격대격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이혜정은 추석 선물로 받은 포장 상자를 찾는 고민환에게 “버렸다”고 말하자, 고민환이 “다시 쓸 수 있는데 왜 버렸느냐”며 버럭 화를 냈다.
이혜정은 “(고민환이) 선물 상자, 이면지, 보자기를 자꾸 쌓아 놓는다. 집이 쓰레기더미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고민환은 하루 종일 일을 하고 돌아온 이혜정에게 “반려견의 집을 함께 만들자”고 한다.
이혜정은 “돈 주고 사지, 왜 힘들게 만드느냐”고 토로하자 고민환은 “왜 돈 주고 사느냐”며 타박한다. 계속되는 노동에 이혜정은 체력이 떨어져 힘들어하는데….
자린고비 끝판왕 고민환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혜정의 일상은 30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공개한다.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부부, 이현영-강성진 부부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