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은 '유일랍미'에서 성격 까칠한 패션테러리스트에 한국 여자는 절대 만나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연애전무 찌질남 '오근백' 역을 맡아 연기한다.
오근백은 친구의 부탁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다. 억지로 소개팅을 하게 된 근백은 "나와봤자 된장녀겠지.뭐. 차만 한잔먹고 일어날거야. 터프하게." 라고 혼자 중얼거린다.
그러던 와중 몸매도 얼굴도 완벽한 소개팅녀 고아영(이민영)이 등장한다.
아영은 근백에게 "죄송해요. 제가 많이 늦었죠?" 라고 하자 근백은 '뭐야 . 생각보다 예쁜데?' 라고 속으로 말한다.
고아영(이민영)은 커피를 마시고 "영화 보러가요. 혹시 차 있으세요?" 라고 말하자 근백은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차 있어요. BMW가 있습니다." 라고 하며 이어 "버스, 메트로, 워크" 라 말한다.
아영은 본인과 같다면서 근백의 유머를 받아쳐주었다. 영화관에 가서도 영화값을 계산하겠다는 아영의 행동을 보고 근백은 의아해한다.
근백을 배려해주며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 아영을 개념있는 여자라 생각하며 그녀에게 반한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목, 금 낮 12시 30분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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