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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LPG배관망사업으로 연료비 30%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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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충남 당진시가 도시가스 공급제외 지역 중 주택밀집지역에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지원 사업을 통해 연료비 절감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p>

<p>신평면 남산리 마을 31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되는 이번사업은 총공사비 2억6000만원으로 세대당 배관망 설치 및 기름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하게 되며 개인부담금은 공사비의 10%인 85만원이다.</p>

<p>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신평면 남산리는 1971년도 새마을 주택보급으로 신출된 건물로 대부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이번 LPG보급으로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p>

<p>또한, 기존 취사용으로 사용하던 LPG용기 미사용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이 대폭 향상되고,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 및 사업자 간 경쟁을 통해 LPG 공급가격을 약 30% 정도 낮출 예정이다.</p>

<p>이번 LPG배관망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공급계획 제외 지역중 1km이내 30세대이상 주택이 밀집된 지역 중 사업성을 고려해 앞으로 5년간 추진하게 된다. 마을별 지원금액은 3억원 한도로 LPG공급은 선정된 가스공급업체가 정기적으로 저장탱크에 공급하고 사용료는 도시가스와 같이매월 고지서로 부과하는 방식이다.</p>

<p>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중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LPG배관망 보급 대상지를 발굴 보급해 지역주민들의 편의향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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