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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중국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로 유학생 유치와 한국알리기 일석이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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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상하이공상외대배 한국어 경연대회 개최
중국 서안외사대에 ‘인제대 한국문화센터’ 개관 등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최근 중국 지역에서 잇따라 한국어 경연대회 개최와 한국문화센터를 열며 중국에 한국 문화와 한국을 알리고 지한(知韓)?친한(親韓) 인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제대는 지난 18일(일) 중국 상하이공상외국어대학교와 공동으로 중국상해공상외국어대학에서 ‘인제대·상해공상외대배 한국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상하이 총영사관과 한국문화원, 재중 인제대 동문회 및 LOCK&LOCK 등 여러 기관과 기업이 후원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을 중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말하기 부문, 작문부문, K-POP 3개 부문에 중국 장삼각주 지역 13개 전문대학의 51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인제대 단기문화체험 무료참가권, 왕복 항공권,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졌다.

대회 개회사를 통해 차인준 총장은 “한? 중 양국 학생들의 국제적 능력을 높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적 의지를 실현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며 “중국대학의 한국어과의 발전과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중국 서안외사대에 ‘인제대 한국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차 총장을 비롯한 서안외사대와 중국 각계 관계자들이 개관식 행사에 참석했다.

‘인제대 한국문화센터’에서는 한국에 관심이 있는 중국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강좌와 한국 문화에 대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인제대 한국문화센터’에는 인제대학교 소개와 유학정보 및 김해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자료를 비치해두어 향후 서안외사대 및 서안 지역의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보급하고 인제대와 지역사회를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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