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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G-FAIR KOREA', 내달 5일 킨텍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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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우수상품박람회인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18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관련분야 전시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인 838개사 1126부스로 개최되며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2만여 점 이상의 실생활 트렌드 제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긴다

생활용품?생활가전과 전자?IT, 선물용품, 패션?뷰티 등 총 10개 분야의 다양한 전시품목을 축구장 3배 규모(3만2157㎡) ‘2015 G-FAIR KOREA’ 전시장에 가득 채울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도내 스포츠•레저산업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스포츠산업 특별관’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요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산업 특별관에서는 ▲파트너 없이 혼자 칠 수 있는 ‘배드민턴’ ▲캠핑,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100% 국내기술의 ‘드론 파이터’ 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츠 체험존’도 함께 마련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전시관람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 개막일인 5일부터 이틀간 창업 준비 및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세미나, 설명회 등이 열린다.

우선 ‘상권 및 점포입지 분석’, ‘고객을 불러오는 소셜마케팅’ 등을 주제로 한 창업아카데미가 준비돼 있으며 ‘아마존 입점전략’, ‘FTA활용 EU시장 진출 설명회’ 등 해외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미나와 설명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바이어와 계약으로 직결될 수 있는 수출?구매 상담회는 G-FAIR KOREA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도 이미 500명(40개국, 433개사)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주요 기업의 구매담당자 309명의 초청을 완료했다.

다양한 분야별 바이어들과 맞춤 수출상담은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국은 ▲중국(157개사) ▲일본(31개사) ▲아시아 및 대양주(151개사) ▲북미(19개사) ▲러시아? 카자흐스탄(12개사) ▲유럽(11개사) 등이다.

최현덕 도 경제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중소기업 우수상품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031-259-6531~8)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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