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8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7월6일부터 9월11일까지 진행됐다.
대상작으로는 제한된 기내공간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이중 구조형 테이블 디자인을 선보인 국민대 공업디자인과 강민옥, 제세환 씨의 ‘핏 유어 에어(FIT YOUR AIR)’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제안한 김태영 씨가 받았다.
대상 수상팀은 상장과 상금 300만원, 항공권 2매를 수여했다. 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시상식에서는 6개 수상 작품과 본선에 오른 총 50여개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됐다. 30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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