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우 기자 ] 쌍용자동차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시연을 28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란도 C 기반의 자율주행차는 이날 자동차부품연구원 천안 본원에서 열린 테스트에서 운전자 조작 없이 속도 조절과 방향 전환 등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쌍용차는 시연을 통해 차량 간 거리 유지, 차로 중심 유지, 장애물 회피·정지 등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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