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기에 이승우
한국과 벨기에가 16강전을 갖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축구 대회에서 무패행진으로 승승장구 중인 리틀 ‘붉은 악마’가 29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라세나 라 포르타다에서 열리는 대회 16강전에서 유럽의 ‘붉은 악마’ 벨기에와 8강행 티켓을 다툰다.
한국과 경기를 갖는 벨기에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 D조 3위로 힘겹게 16강에 진출했다.
이에 '코리안 메시' 이승우는 "16강전에서 패해 돌아갈 생각은 없다"며 "벨기에는 해볼 만한 상대"라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의 SNS에 팀동료-스태프들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승리를 다짐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기적은 노력의 열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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