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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정지구 이번 주에만 3321가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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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루원시티 사이
지하철역 개통 앞두고 인기
택지 경쟁률 400 대 1 넘기도



[ 김보형 기자 ]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동 일대에 조성되는 가정지구에서 이달 새 아파트 3321가구가 쏟아진다. 가정지구는 서쪽으로 청라국제도시, 동쪽으로 복합도시 개발이 추진되는 루원시티 중간에 있어 입지 여건이 좋은 편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한 아파트 996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가정지구는 1.5㎞ 거리에 서인천나들목(IC)이 있어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인천 도심 접근이 쉽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가정(루원시티)역이 개통 예정이다. 인천시가 서울 강남과 연결되는 서울지하철 7호선을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가정지구 인기는 건설회사들의 아파트 용지 입찰에서 이미 확인됐다. 지난 4월 가정지구 4·5블록 아파트 용지 입찰은 각각 384 대 1과 437 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공급된 ‘가정지구 대성베르힐’과 ‘가정 4블록 제일풍경채’도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중흥종합건설은 지난 2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1589가구(전용면적 84~107㎡) 규모의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조감도)을 분양한다. 계약자가 세 가지 인테리어 스타일(어반·노블·모던) 중 하나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유아풀을 포함한 실내수영장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같은 날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호반건설도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을 공급한다. 980가구(전용 73~84㎡) 규모이며 남향 위주 설계로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이 결합된 평면을 선보인다. LH도 가정지구 내 첫 공공분양 아파트인 ‘가정9 휴먼시아’ 743가구를 공급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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