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 총 56대 차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의 조용주 수석부위원장과 진규동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하이웨이 사업단장, 윤석현 현대차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 지원 차량은 제네시스 54대, 스타렉스 2대 등 56대다. 행사 기간 동안 국가정상급 대표와 장관급 대표 등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차량으로 쓰여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 세계도로대회는 도로교통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지원 및 운영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 세계도로대회는 50개국 장차관을 포함한 120여개국 정부대표단 1200여명 등 약 3 5000명의 도로교통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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