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애프터펄스-제노니아S' 효과 '주가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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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주가가 신작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흥행으로 폭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35분 기준으로 게임빌은 전일 대비 27.71%(19400원)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게임빌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대작 FPS 모바일게임 '애프터펄스'를 선보였다. '애프터펄스'는 HDR 그래픽 기법과 물리적 렌더링 기법을 동원한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며, 실시간 멀티 플레이도 가능하다. 스페인 유명 개발사인 디지털레전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게임으로 게임빌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이 게임은 출시하자마자 중국, 콜롬비아, 홍콩, 싱가포르, 파라과이, 페루, 볼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4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무료 인기 게임 순위 2위에 올라 가파른 인기 상승이 예상된다.

'애프터펄스' 외에도 게임빌은 글로벌 인기게임 시리즈인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제노니아S'는 다음달 초 글로벌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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