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기자 ] 6725가구를 한꺼번에 분양하는 경기 용인시 남사지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견본주택 규모, 내방객 수 등 여러 면에서 새 분양 기록을 쓰고 있다. 지난 23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는 연면적이 1만1000㎡로 1000가구 규모의 일반 모델하우스(1650㎡ 안팎)보다 7배 넓다. 보통 3~4개인 내부 유닛(주택 모형)은 15개, 10~15명 수준인 분양 상담사도 153명에 달한다. 자동차 1만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이외에 서울 강남역과 용인시청 등 수도권 곳곳에서 대형 셔틀버스 78대도 운영 중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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