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로 외국인 관광객 1만여 명을 직접 유치, 패밀리콘서트 관람 외에도 롯데 월드어드벤처, 월드타월몰 방문 등을 진행한다.
24일 열리는 첫날 콘서트에는 싸이와 김연우, 에일리 등이 공연에 나선다. 25일에는 엑소(EXO), 보아, 에픽하이, 레드벨벳, 혁오가 공연에 참가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엑소 팬 미팅도 25일에 별도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의 한류 스타 활용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지난 5월과 9월 패밀리콘서트 이후 올해에만 세 번째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패밀리콘서트를 통해서만 약 4만1000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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