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서울시 유일의 과학축전으로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
•‘제1회 도봉 혁신교육 박람회’와 연계하여 풍성한 축제의 장 마련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인류의 위대한 업적 발명 무한상상의 꿈’이라는 주제로 ‘제7회 도봉 창의과학 축전’을 개최 할 예정이다.
도봉 창의과학 축전은 과학의 원리와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재미있는 현상을 소재로 무한 상상의 창조과학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 과학·문화·예술이 융합하는 체험형 축제로 이번 축전은 개막공연·주제관 전시체험마당·특별마당·이벤트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공연에서는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의 ‘바이올린 판타지’ 공연, 빛을 연주하는 IT국악 퍼포먼스 ‘카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제관 전시·체험마당은 초소형 비행기 드론 조종 체험, 특수한 안경을 착용하고 체험하는 가상현실, 4D로 체험하는 패러글라이딩·라이더 체험, 직접 작성한 메시지가 나뭇잎으로 구현되는 창조의 나무, 하늘을 나는 배·지우개 청소기 등 기발한 발명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중·고등학생 언니·오빠들이 과학의 원리를 알려주는 학생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마당은 우주 별자리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체험하는 천체체험관, 로봇을 동작하여 체험하는 축구·댄스·길찾기로 구성 되었으며,
이벤트 교육마당은 마술사의 매직 판타지 공연, 창의력을 키우는 블록 만들기 체험, 3D 영화관 등 무한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 창의과학 축전 홈페이지(http://science.dobo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도봉 창의과학 축전은 서울시 유일의 자치단체 과학축제로 청소년들의 창의력 계발 및 과학 마인드 확산과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초·중·고 학생들의 참여로 만들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과학축전은 마을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제1회 도봉 혁신교육 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도봉구 교육자원 소개·체험부스 운영,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이라는 주제의 곽노현 前교육감 특강, 300인 공감마당 토론회 등이 개최되어 도봉구 청사 곳곳이 다양한 행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해마다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과학축전에 찾아와 다양한 체험과 꿈을 가지고 가셨는데, 올해는 더욱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실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인식과 시각을 넓히며,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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