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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원자력안전 협력 강화...3개 워킹그룹 운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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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일 서울에서 '제8차 한중일 원자력고위규제자협의회(TRM, Top Regulators' Meeting)'가 개최됐다.</p>

<p>이날 한중일 수석대표는 원자력 협력사업(IAI)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온라인정보교류시스템 워킹그룹 ▲인적자원개발/교육훈련 워킹그룹 ▲비상대응능력제고 워킹그룹 등 3개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키로 합의했다.</p>

<p>이는 인접국간 원자력 안전성을 높이고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원자력 안전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p>

<p>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11월 한국 고리원전에서 최초로 실시된 한중일 합동방재훈련에 대해 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사건정보 전달체계, 통·번역 실시간 제공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하고, 오는 11월 일본에서 실시되는 차기 합동훈련계획에 대해 논의했다.</p>

<p>김용환 원안위 사무처장은 "원전이 밀집한 동북아지역에서 원전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TRM을 기반으로 한중일 3국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p>

<p>飢?이번 회의에는 김용환 원안위 사무처장(한국측 수석대표)을 비롯해 노부히코 반(Nobuhiko BAN)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일본측 수석대표), 리우 후아(Liu HUA) 중국 환경보호부 국가핵안전국 부국장(중국측 수석대표) 등 한중일 규제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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