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변종립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최고경영자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p>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포상제도로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회가치를 증대시킨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p>
<p>한국에너지공단은 공급중심 에너지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조경제 시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기술·기관·부서·관습의 벽을 허무는 창조경영을 펼쳐오고 있다.</p>
<p>특히 ESS·EMS 등 ICT기반의 수요관리, 태양광대여사업 등 '에너지新산업'을 발굴하여 신시장을 창출하고 있다.</p>
<p>또한 올해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 개소, 자동차 연비센터 착공, RFS 전담기관 지정과 더불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사 ?도입에 이르기까지 사업지평을 지속적으로 넓혀 오고 있다.</p>
<p>또한 지난 7월 29일 사명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바꿔 기존의 수동적이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벗고, 능동적이고 동반자적인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p>
<p>더불어 이날 변종립 이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활력·소통·도전의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과 수요관리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p>
<p>특히 변 이사장은 소통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의 일환으로 보고자와 결재권자가 한 방에 모여 주요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열린 한방 보고', 전직원 가족소통지 'All笑' 발간하기도 했다. </p>
<p>경영진이 직원들에게 보내는 '주간 연애편지' 등 독특한 소통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p>
<p>변종립 이사장은 "그간 한국에너지공단의 창조경영과 혁신활동들에 대해 외부에서도 널리 인정받게 돼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우리만의 리그에서 벗어나 국민의 리그로 나아가는 기관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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