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투자 월드컵' 시즌4…류태형·나영호 등 수익률 경쟁 시작됐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월~금요일 밤 9시30분 생방송


[ 김동욱 기자 ] 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종목 배틀 ‘투자 월드컵’이 지난 12일부터 4회 대회를 시작했다. 총 3주간 진행되는 ‘투자 월드컵’은 매주 일요일에 각 파트너들이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종목을 제시하고, 수익률은 매주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한 주간 수익을 계산한다.

2인 1조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투자 월드컵’에는 지난 3회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류태형 파트너를 비롯해 나영호·김지훈·홍은주 파트너 등 28명이 A, B 두 개 그룹, 총 14조로 나뉘어 수익률 경쟁을 펼쳤다.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 현재 A그룹 6조 송관종 파트너가 일진다이아로 15.7%의 수익률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지훈 파트너가 미래나노텍으로 8.8%의 수익률로 뒤를 쫓았다. 백진수 파트너도 에머슨퍼시픽으로 6.6%의 수익률을 올리는 등 총 14명이 준결승에 올랐다.

송관종 파트너는 일진다이아에 대해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를 판매하는 업체로 수출 비중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만큼 환율 효과로 인해 3분?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지훈 파트너는 미래나노텍에 대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의 실적이 증가할수록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을 봐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SUHD TV에 광학필름을 독점 공급하는 미래나노텍이 점진적 상승추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1주씩 예선과 준결승, 결승으로 총 3주간 진행되는 ‘투자 월드컵’은 한 주 조별 수익률 상위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조별 패배자는 매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1인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는 반기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30분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 정보와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