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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3개국 3500여명 참가... '제6차 세계산불총회'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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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6차 세계산불총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산림청은 16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차 세계산불총회 폐회식을 열었다.

번 총회에는 모두 73개국 3572명이 참가했다.

폐회식은 총회의 주요내용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총회 주요 의제의 논의 결과를 담은 평창 선언을 채택하면서 마무리 했다.

평창 선언에는 산불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구차원의 산불관리 대응에 대한 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요한 골다마 세계산불모니터링센터 의장은 폐막식에 열린 제6차 세계산불총회 성과보고 발표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통합산불관리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도 "산불 관련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총회 기간에는 상시 전시·체험 마당을 비롯해 전체회의·병행회의(13∼16일), 산불진화 합동시범 훈련(14일), 대학생 산불 논문발표 대회(15일) 등이 잇따라 열렸다.

다음 총회는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린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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