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수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대중골프장 에콜리안정선CC에서 17~18일 골프스포츠지도사 및 지망생을 대상으로 골프대회가 열린다.
골프 종목 스포츠지도사는 1·2급 전문스포츠지도사(선수 지도), 1·2급 생활스포츠지도사(일반인 지도), 유소년 및 노인스포츠지도사로 구분되며 현재 국내 유일의 골프 종목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이번 대회 첫날에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해 우승자를 선발하고 둘째날엔 친선대회로 프로암 및 골프스포츠지도사 지역별 대항전을 치른다.
‘노 캐디’ 방식으로 운영되는 에콜리안정선CC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공인 골프스포츠지도사 실기검정 장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콜리안정선CC는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정선군이 공동으로 투자해 2011년 9월 개장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20년간 운영한 뒤 정선군이 기부채납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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