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영기 한국화학공학회 회장 |
<p>한국화학공학회(회장 손영기, GS파워 사장)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국제컨벤션센타에서 '에너지 환경 기술의 메가트렌드' 이라는 주제 아래 학계·산업계 및 정부 주요 인사 등 한국화학공학회 정회원 약 3000여명이 참석하는 '2015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p>
<p>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 지구적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해 국내 화학공학 분야가 처한 현 상황을 점검하고, 화학공학 분야의 새로운 과학과 산업기술의 흐름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다.</p>
<p>학술대회에서는 ▲고분자 자기조립기술 및 응용 ▲에너지공정 빅데이터 응용 ▲해양플랜트와 화학공학 ▲약물전달 및 화장품기술 ▲C1가스전환 ▲정유 및 석유화학 분야의 분리 기술응용 등 화공 산업 전반에 대한 부문위원회별 기술 심포지엄이 펼쳐진다.</p>
<p>특히 교육부 이공계 기초연구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고위 교육 정책 당국자 본회의 초청강연을 통해 국내 화공인 기초 인재육성 등 한국화학공학회의 당면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안과 총의를 도출해 낸다는 계획이다.</p>
<p>손영기 회장은 "지난 50여 년간 지속적으로 국내 화학공학 발전을 선도해 왔던 한국화학공학회의 결집된 역량은 융복합기술의 창조와 응용분야 등에서 또 다시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요청 받고 있다" 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제2의 융성기를 맞고 있는 한국화학공학의 역할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2015 가을 킨텍스 학술대회'는 규모와 참석인원 그리고 도출되는 연구 성과 등에 있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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