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7.08% 수익을 지급하는 ‘제216회 파생결합증권(ELS)’을 판매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와 S&P500, 유로스톡스(EURO STOXX) 50을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간 운용한다. 조기상환하지 않고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최대 21.2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0.59%의 수익이 나온다.
설정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할 수 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지군가겨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 상환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지군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거나,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85% 이상이면 원금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가격의 85% 미만이거나, 전체 기간 동안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가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한번이라도 있을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ELS의 모집 규모는 총 80억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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