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업계 최다 회원과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신한카드는 지난해 ‘코드나인(Code9)’을 선보였다. 1등을 넘어서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빅 투 그레이트(BIG to GREAT)’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코드나인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200만명에 이르는 회원의 소비 패턴과 트렌드를 찾아내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출시된 상품은 모두 10종이다. 지난해 5월 ‘23.5°’와 ‘S-라인 체크’를 시작으로 ‘4Tune 체크’ ‘에어’ ‘더 클래식+’ 등이 연이어 나왔다. 반응은 뜨거웠다. 출시 후 1년3개월 만에 300만장이 발급됐다.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게 신한카드의 분석이다.
신한카드는 새로운 카드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새로운 가격 할인 서비스를 내놨다. 신한카드 샐리 서비스 역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하면 별도로 쿠폰을 챙기지 않아도 자동으로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가장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 渼?rdquo;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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