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주한외교단 초청 한국 광해방지시설 현장 방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p>[QOMPASS뉴스=이정훈 기자] 외교부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주한외교단을 초청, 강원도 소재 함백수질정화시설 및 폐광복구시설 등 국내 광해방지 시설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p>

<p>이번 광해방지 시설 방문은 우리나라와 에너지자원분야에서 협력가능성이 높은 자원부국의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한 행사로서 2014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p>

<p>이번 광해방지 시설 현장 방문은 주한이집트, 터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파푸아뉴기니, 케냐 대사 등 총 19개국 주한공관에서 참석할 예정이다.</p>

<p>광해방지는 광산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피해(수질오염, 토양오염 등), 사회적 피해(지역사회 갈등 등), 경제적 피해(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붕괴 등)를 예방·복구하는 활동으로 수질정화, 오염토양복원, 광물찌꺼기처리, 산림복구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p>

<p>외교부는 이번 행사가 광해방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관련 기술 정보 제공은 물론, 국내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광해방지 관련 사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우리나라는 2007년 이래 호주, 콜롬비아, 페루,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등 총 19개국 43개 기관과 협력 MOU를 체결하고 광해실태조사 및 기술컨설팅 사업을 추진중이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