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세대인 1946년에서 1965년에 출생한 현재 총 737만 명의 베이비부머 가운데 59.6%가 본인 명의 집에 살고 있으며 그중 52.3%는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통계청 가계금융조사에 이르면 55세 이상 가구의 부동산 소유 비중은 80%를 넘는다. 이에 시중은행 정기예금보다 평균 2~3배 이익이 높은 부동산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14년 기준 상가를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이 연 5.17%였던 것에 비해 약 1% 인상되었는데, 현재의 기준금리에 세배 이상 높은 수치다. 따라서 수익형 부동산 결정시 수입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하게 얻을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경제적 토대가 상대적으로 높기에 오피스텔 · 주택 등의 수익형 부동산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임차시장의 규모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서울대 노화고령연구소에 따르면 베이비붐 80%가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데, 약 68% 정도가 노부모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자산은 은퇴 후 소득으로 연결되는데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으로 이뤄지는데 여기에 주 첼П鳧?추가할 수 있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개인 소유의 주택을 담보로 매월 평생 노후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자 부담이 큰 아파트를 처분하고 한적한 지역에 단독주택을 짓고 이사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수입적인 면에서도 1층에 상가에 2~3층 주택 구조로 임대가구와 주인 세대를 함께 배치한 다가구 주택의 건축이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더불어 소규모 세대가 마을을 이루어 사는 타운하우스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거주지를 아예 도시에서 시골로 옮기는 귀농귀촌 인구도 중년층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는 “ 더 이상 막대한 은행 이자를 낼 필요가 없고, 매도한 자금으로 건축비를 해결할 수 있으며, 임대수입과 상가 운영 수입까지 생길 수 있다. 자금을 운용할 때는 낮은 이자율은 기본으로, 원금상환 및 납입방법 등 경제적 여건에 고려한 최적의 조건을 찾아야 한다. 만약 원금에 일부라도 조기에 갚을 수 있다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옵션 등이 유리한 은행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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