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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이 MBN <황금알>에서 디저트계의 훈남 쇼콜라티에 루이강에 대한 갑작스런 흑심을 들어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5일 방송된 MBN ‘황금알’ 179회에서는 “소금과 설탕의 반전”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고수들과 함께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소금과 설탕에 대한 상식을 바로 잡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많이 설탕을 접하는 쇼콜라티에 루이강을 향한 질문이 쏟아졌던 터. 루이강은 "아무래도 직업의 특성상 설탕을 가까이 두고 생활을 한다. 제과에서 설탕을 쓰는 목적은 달콤한 디저트의 단맛을 내는 수단이며, 기능적으로는 식감에 있어서 수분감, 수분 보유력의 차이 또는 식빵이나 쿠키의 구움색에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설탕을 사용하는 면이 있다"라고 차분한 설명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지상렬이 “루이강 같은 경우는요. 되게 매력이 있네요"라며 갑자기 루이강에 대한 호감을 들어내 현장을 달궜다. 차분한 듯 하면서도 넘치지 않는 유머와 달콤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달달하게 물들였던 루이강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것.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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