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국산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브랜드 '투마루(TOMARU)'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투마루는 국내 자연 원료와 지역 사람들의 비법에서 착안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강원도 원주의 어린밀싹액이 함유된 수분영양 라인, 충청남도 홍성의 으름 열매를 함유한 초보습 영양 라인 등을 주축으로 2만~4만원대의 품목 40여개를 출시했다. 주력제품은 수분영양크림인 '맑고 진한 모닝드랍 파워크림-모이스처 펌프', '맑고 진한 모닝드랍 파워크림 -아쿠아 펌프'이다.
브랜드명은 영어단어 '~로(TO)'와 꼭대기, 기준, 처음을 의미하는 '마루(MARU)'의 조합이다. 아름다움의 기준을 만들어 간다는 뜻과 함께 '아름다움으로 기대되는 내일(TOMORROW)'의 의미도 담고 있다.
또한 매장인 '투마루 스테이션'은 화장품 편집숍으로 운영, 다양한 브랜드를 함께 선보인다. '케어존'과 'CNP차앤박화장품', '더마리프트' 등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와 색조 전문 '코드', 모발 및 바디 전문 '와이', 클렌징 전문'마케리마케', 팩 전문 '디어패커' 등의 제품을 구비한다.
LG생활건강은 1호점인 이대점에 이어 홍대, 강남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연내 매장을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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