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2.10

  • 3.46
  • 0.14%
코스닥

718.29

  • 0.33
  • 0.05%
1/4

현대·기아차, 9월 미국 판매 18% 늘었다…'투싼·쏘렌토' 효과

관련종목

2025-01-08 02:1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정훈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9월 미국에서 RV 차종을 앞세워 20%가까이 판매 성장세를 올렸다.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은 1일(현지시간) 지난달 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11만3835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작년 동월 대비 14% 늘어난 6만4015대 팔아 9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아차도 23% 늘어난 4만9820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판매 호조는 지난달 미국의 연방 공휴일인 노동절을 맞아 차 업체들이 대대적인 판촉을 벌인 결과라고 현지 업계는 전했다.

    지난달 미국 내 자동차 산업수요는 144만2000여대로 작년 동월보다 15.7%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신형이 가세한 투싼이 2배 이상 늘어난 7925대, 쏘렌토가 41% 증가한 9380대 팔려 실적에 큰 보탬이 됐다.

    새로 부임한 데릭 하타미 현대차 판매담당 부사장은 "투싼의 새 디자인과 신기술, 안전 장치 등이 고객 구매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의 올 1~9월 누적 판매는 5.2% 증가한 105만4168대를 기록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