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구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 부사장은 9월 2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오큘러스 커넥트'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4분기부터 미국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기어VR 앞에 갤럭시 제품을 달아 디스플레이로 쓴다. VR HMD(Head Mounted Display,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중 스마트폰을 이용한 HMD로 휴대성이 상당히 뛰어나다. 콘텐츠는 20세기 폭스사나 비메오, 생중계 서비스 트위치, 게임 '마인크래프트' 등 영화부터 TV, 게임까지 다양하다.
오큘러스는 페이스북이 하루 전인 9월 24일 소개한 페이스북 360도 동영상이 포함된 '오큘러스 비디오'도 소개했다. 기어 VR 헤드셋용으로 UI를 설계한 넷플릭스 리빙 룸은 이번 주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삼성 기어 VR'은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등 더 다양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기어 VR 비호환성이 소비자 구매력을 저하시킨다는 점을 개선한 것.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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