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u-보금자리론과 t플러스 보금자리론의 만기별 대출 금리는 10년 연 3.15%, 15년 연 3.25%, 20년 연 3.35%, 30년 연 3.40%를 유지하게 됐다. u-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t-보금자리론은 KEB하나은행과 국민은행, SC은행 창구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금리가 상승해도 이자부담 없이 안정적인 상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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