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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스피스·파울러 '마지막 1000만弗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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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스피스·파울러 '마지막 1000만弗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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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최종전 나갈 30명 확정…데이, 5위 이내면 우승 유력


[ 최만수 기자 ]
1000만달러(약 119억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미국 PGA투어 2014~2015시즌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이 24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이스트레이크GC(파70·7307야드)에서 열린다.

125명이 출전한 플레이오프 1차전 더바클레이즈부터 3차전 BMW챔피언십까지 격전을 치른 끝에 투어챔피언십에 나가는 30명이 정해졌다. 투어챔피언십을 포함, 네 차례 대회에서 가장 높은 페덱스컵 랭킹을 쌓은 선수에게는 1000만달러의 보너스 상금이 주어진다. 최하위인 30위로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하더라도 상위 선수들이 하위권으로 떨어지고 30위 선수가 우승한다면 10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물론 페덱스컵 랭킹 1~5위의 선수는 우승만 하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가 되고,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톱10’에만 들면 다른 선수들의 결과에 따라 1000만달러를 가져갈 수 있다.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선수는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제이슨 데이(호주·오른쪽)다. 데이는 플레이오프 3개 대회에서 이미 2승을 거둬 최종전에서 5위 안에만 들어도 우승할 가능성이 크다.

조던 스피스(미국·왼쪽)는 페덱스컵 랭킹 2위로 밀렸지만 우승 한 번이면 데이를 제칠 수 있다. 페덱스컵 랭킹 3위 리키 파울러(미국), 4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5위 버바 왓슨(미국)까지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페덱스컵 랭킹 11위까지 밀린 매킬로이가 역전극을 펼치며 생애 처음 페덱스컵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배상문(29)이 유일하게 출전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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