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23일(17:2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글로벌 컨설팅 그룹인 딜로이트가 2015년 회계연도(5월 말 결산)에 전체 매출 35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7.6% 성장한 수치다.
딜로이트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50여개 국가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국내에서는 안진회계법인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딜로이트 관계자는 “기업 변화에 발 맞춰 감사, 사업 위험 자문, 세무·법무·경영 자문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것이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직 채용 숫자도 늘리고 있다. 올해 6만2000여명을 신규채용했다. 지난해 대비 15% 채용인원이 증가했다. 전체 임직원 숫자는 올해 채용을 통해 22만5000명에 달한다. 각종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글로벌 차원에서 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지식기부활동에 약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