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당일 제외)에도 현장 전망대 문 엽니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지구에서 공급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전망대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휴를 활용해 자녀를 동반하고 가족단위로 현장전망대를 방문하겠다는 수요자의 요청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연휴기간 동안 현장전망대를 방문한 내방객은 포토존 이벤트와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보름달 사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는 현장전망대에서 마련한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윷놀이, 투호놀이, 왕제기 차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윷놀이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가위 이벤트는 오는 26·28·29일 3일 동안 진행된다.
이 단지의 현장전망대는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 동탄JC가 인근에 있어 귀성·귀경객들이 잠시 시간을 내 둘러보기에 좋다. 또 현장전망대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신도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을 오고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박종복 도우아이앤디 부사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67개 동에 6800가구(전용면적 44~103㎡)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90%가량으로 많다.1899-74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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